연금복권은 매달 일정 금액을 장기적으로 지급하는 복권으로, 일회성 지급 복권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최근에는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연금복권의 기본 정보, 장단점, 당첨 전략, 그리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연금복권의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5월 7일 추첨부터 연금복권 720+로 개편되면서 1등 당첨금이 매월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수정되었습니다. 2등은 1등 번호에 상관없이 6개숫자가 일치하면 당첨 되도록 바뀌었고, 당첨금도 연금형으로 바뀌어 월 100만원씩 10년을 받게 변경되었습니다. 연금복권은 별도의 보너스 추첨을 추가, 보너스 번호 6자리가 모두 일치하면 월 100만원씩 10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5/6등 당첨금이 2만원/2천원에서 5만원/5천 원으로 올라갔고 4개 숫자 일치 당첨 조건(4등, 10만원)이 추가 되었습니다.
복권 발행 방식이 개편되어, 각 회차마다 1조부터 5조까지, 000000부터 999999까지 총 500만 개의 번호가 발행됩니다. 이 번호들은 오프라인과 인터넷에서 중복 발행되어, 총 1,000만 장의 복권이 출시됩니다. 추첨은 1등에 한 번, 보너스에 한 번으로 총 두 번 진행되며, 1등 번호를 기준으로 나머지 등수의 당첨 번호가 결정됩니다. 당첨 시 최상위 등수 하나만 인정됩니다. 이 개편으로 1등 당첨 확률이 315만분의 1에서 5백만분의 1로 대폭 떨어졌고, 기존 2/3등에서 볼 수 있던 고액 일시불 당첨금도 사라졌습니다.
1.연금복권의 구매
로또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합니다.
1인 1회 10만 원 한도로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예치금 형태로 구입 가능합니다. 1장당 가격은 1,000원이며, 인터넷으로는 계좌 이체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로또 6/45와는 달리 모바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는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니 미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구매시 복권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고, 당첨금이 일시불 1천만 원 이하인 경우 인터넷 실명 확인만 거치면 당첨금이 예치금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당첨되면 그 사실을 문자나 알림톡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매번 사러 들어올 필요 없이 최대 5회차까지 예약 구입을 통해 매주마다 자동으로 복권 구입이 가능합니다.
2.연금복권의 지급
3.연금복권의 상속
민법에 따라 상속인에게 상속됩니다.
매달 복권 연금을 지급받던 1등/2등/보너스 당첨자가 만약 사망하게 되면, 잔여의 연금식 당첨금은 국가에 귀속되지 않고, 민법에 따라 상속인에게 상속됩니다. 이 경우 법정 상속자는 소득세법상 기타 소득(예.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퇴직소득 및 양도소득 외의 소득)이 생긴 것이므로 매월 당첨금에 대한 상속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제세금에 더하여 상속세도 공제된 후 상속인에게 지급됩니다.
4.장점과 단점
연금복권의 장점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1등 당첨 시 20년간 매달 안정적인 금액을 받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세금 공제 후 실수령액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질 수 있고, 일시적인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복권과 비교했을 때 한 번에 큰 금액을 얻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목표와 재정 계획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첨금
5.마지막으로
연금복권은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복권입니다. 큰 금액의 일시 수익보다 매달 고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복권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자신의 재정 계획과 목표를 잘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