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야구 없는 밤은 상상 불가! 삼성-SSG 준PO 2차전, 우천으로 연기! 내일 오후 2시에 다시 만나요!

2025년 10월 10일, 야구 없는 밤은 상상 불가! 삼성-SSG 준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으로 연기!

오늘, 2025년 10월 10일, 야구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가을비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야구 없는 밤은 이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궂은 날씨, 아쉬운 연기 결정

어제 1차전이 삼섬의 승리로 끝난 후,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KBO는 오후 4시 38분경 준플레이오프 2차전의 우천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1차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싶었던 삼성과, 안방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SSG 모두에게 아쉬운 순간입니다. 특히, 1차전을 내준 SSG 입장에서는 앤더슨의 회복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점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내일 오후 2시, 다시 시작되는 야구 열정

우천으로 연기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내일인 10월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다시 열립니다. 다행히 양 팀은 선발 투수를 변경하지 않고,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 SSG는 김건우가 그대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 삼성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
  • 가라비토는 NC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구원 등판하여 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이번 시즌 KBO 리그에서는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했습니다.
• SSG 선발: 김건우
  • 김건우는 최근 컨디션이 좋아 포스트시즌 선발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 9월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했습니다.
  •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습니다.

삼성, 우천 연기의 악몽을 깰 수 있을까?

삼성은 지난 시즌 KIA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서스펜디드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 준플레이오프 2차전 연기가 삼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SSG, 홈에서 반격에 성공할까?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SSG는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워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각오입니다. 1차전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했던 고명준을 비롯한 타선이 침묵을 깨고 폭발할 수 있을지가 승리의 관건입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11일에 진행됨에 따라, 3차전은 10월 13일, 4차전은 10월 14일에 삼성의 홈 구장인 대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만약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가게 된다면, 10월 16일에 다시 인천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플레이오프 개시일은 아직 변동 없이 10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진행될 경우 개시일이 늦춰질 수 있습니다.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비록 오늘은 야구 경기를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내일 다시 시작될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내일, 야구장에서 만나요!

오늘 야구 없는 밤은 상상 불가했지만, 내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과 SSG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다시 시작됩니다. 과연 어떤 팀이 승리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내일, 야구장에서 함께 열정을 불태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