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상생페이백 지급 완료: 415만 명에게 총 2414억 원 지급, 1.2조 원 소비 진작 효과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상생페이백을 통해 총 415만 명에게 2414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9월 한 달간의 소비 증진 효과가 약 1조 20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생페이백이란 무엇인가?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 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입니다. 이 정책은 국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합니다.
9월 상생페이백 지급 결과 상세
9월 상생페이백 지급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지급액: 2414억 원
- 지급 대상: 415만 명
- 1인당 평균 지급액: 약 5만 8155원
지급된 2414억 원은 백화점, 아울렛,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의 카드 소비액을 제외한, 전년 대비 카드 소비 증가분의 20%를 환급한 결과입니다.
지역별 및 연령별 신청 현황 분석
상생페이백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신청 비중이 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6.4%), 경남(6.0%) 순으로 신청이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40대(24.8%), 50대(19.6%)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30대와 40대가 소비 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지역 | 신청 비중 | 연령 | 신청 비중 |
|---|---|---|---|
| 수도권 | 54% | 30대 | 25.4% |
| 부산 | 6.4% | 40대 | 24.8% |
| 경남 | 6.0% | 50대 | 19.6% |
소비 진작 효과 및 경제적 기대 효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상생페이백 지급을 통해 약 1조 2070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
상생페이백 신청 방법 및 추가 지급 안내
아직 상생페이백을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도 늦지 않았습니다! 11월 30일까지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상생페이백.kr)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10월 10일 이후에 상생페이백을 신청한 경우라도, 9월 소비 증가분이 확인되면 11월 15일에 10월분 페이백 지급 시 9월분 환급액도 소급하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향후 전망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비 참여가 곧 민생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정책”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해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생페이백 정책은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생페이백 정책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결론적으로, 9월 상생페이백 지급은 415만 명에게 총 2414억 원이 지급되었으며, 약 1.2조 원의 소비 진작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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