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이용자 400만 명 돌파! 교통비 절감 혜택 확대 및 무제한 정액권 도입 예정

K-패스, 국민 교통 복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적인 교통 복지 정책, K-패스가 출시 17개월 만에 이용자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K-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K-패스란 무엇일까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이를 통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합니다.

환급률
- 일반: 20%
- 청년(19~34세): 30%
- 다자녀(2자녀): 30%
- 다자녀(3자녀 이상): 50%
- 저소득층: 53.3%

K-패스의 주요 혜택

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아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K-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합니다.
다양한 혜택: 일반, 청년, 다자녀,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춘 환급률을 제공하여 폭넓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K-패스, 혜택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K-패스의 혜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혜택이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2025년 혜택 확대 내용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2자녀 가구는 30%, 3자녀 이상 가구는 50%의 높은 환급률을 적용하여 다자녀 가구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경감했습니다.

2026년 혜택 확대 예정 내용

만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 신설: 30%의 환급률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예정입니다.
고빈도 이용자를 위한 무제한 정액권 도입: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정액권 형태의 무제한 패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정액권 형태: 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정해진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 월 5만 5천원 ~ 6만 2천원: 일반은 월 6만 2천원, 청년, 어르신, 다자녀, 저소득 대상자는 월 5만 5천원으로 전국의 지하철과 버스를 한달에 2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GTX 및 광역버스 포함: 일반은 10만원, 청년·고령층·저소득층·다자녀 가구는 9만원에 20만원어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 4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대광위는 K-패스 이용자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K-패스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벤트 내용

신규 이용자 및 고빈도 이용자 대상 경품 증정: 올해 새로 가입한 신규 이용자와 고빈도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이용자 아이디어 공유 행사: K-패스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제안받아 우수 제안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합니다.
무제한 정액권 패스 브랜드명 공모: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무제한 정액권 패스의 참신하고 의미 있는 브랜드명을 공모합니다.
- 공모 기간: 2025년 10월 31일 ~ 2025년 11월 10일
- 참여 방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K-패스 및 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

K-패스의 미래, 국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대중교통 K-패스는 사업 시행 1년 반 만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민생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대중교통 카드로, 내년에 혜택을 더욱 대폭 확대하고 이용자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K-패스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K-패스는 단순한 교통카드를 넘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된 K-패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